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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영등포 빌딩 팔아 3년 만에 108억 차익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중인 이병헌 [tvN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등포 빌딩을 팔아 3년 만에 108억원의 차익을 올렸다. 이 빌딩은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거래가 이뤄졌다.

18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프로젝트비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소재의 빌딩을 368억원에 매각했다. 2018년 3월 260억원에 사들여 3년 만에 108억원의 차익을 올린 셈이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인근에 위치한 이 빌딩은 연면적 7931,75㎡(약 2399평), 지하2층~지상 10층 구조다. 이병헌은 이 빌딩을 통해 매년 12억 수준의 임대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병헌 [헤럴드DB]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컴백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우리들의 블루스'는 옴니버스 드라마로, 이병헌은 제주 트럭 만물상인 이동석을 연기한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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