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 성남시청년지원센터의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청년이, 해봄’이 지난 11일부터 사업 참여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이, 해봄은 지난 2019년부터 성남시 청년들의 활동욕구를 반영해 프로젝트와 모임 지원을 통한 청년이봄 주축의 청년 커뮤니티 구축 및 청년 친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청년 가치실현의 기회를 제공 및, 커뮤니티 공모를 통해 청년들에게 열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이, 해봄은 3인 이상의 청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청년프로젝트 ‘도전해봄’, 청년커뮤니티 ‘모여서해봄’ 두 가지 형태의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는 활동 특전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시설 및 공간에 대한 무료 대관 지원이 새롭게 추가되어 활동 청년들의 모임 편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전해봄’ 모집 확대를 통한 청년 프로젝트 다각화와 더불어, 활동내용 상시 공유 플랫폼 제공으로 실시간 교류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청년이, 해봄』은 성남시 거주‧재직‧재학하는 청년(만 19~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