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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당선인측 “대선 후 부동산 상승세, 기대심리·이사철수요 때문”
“文정부 5년간 정책 정돈되지 않아 국민 고통”
“어떻게 적절히 대응해 민생 차질없을지 논의”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5일 대선 이후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대심리가 있고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생겨 부동산(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부동산 분야에서 28번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책이 정돈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국민이 고통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부동산 문제는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은 앞으로 어떻게 적절히 대응해 민생에 차질이 없을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안은 정책을 통해 인수위 차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hkim@heraldcorp.com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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