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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동신건설, 차기정부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동신건설이 차기정부의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4400원(19.73%) 오른 2만6700원을 나타냈다.

동신건설의 이같은 강세는 차기 정부에서 재건축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시 실내인테리어 건자재 관련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동신건술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시가 아파트 35층 층수 제한을 폐지하기로 하는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재건축발 훈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준공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역세권 민간 재건축 용적률 최대 500%까지 상향 등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동신건설은 지난 1958년 창립한 이후 199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토목사업과 건축사업 등 종합건설회사로 공공시설과 관공서, 상업용 건물, 아파트, 관람집회시설 등을 시공해오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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