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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BBB 대한항공, 석 달만에 회사채 발행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인 대한항공이 석 달 만에 회사채시장에 복귀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과 3년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25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도 바라보고 있다. 이달 말 도래하난 만기분 2000억원의 차환 목적이다.

대표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선정됐으며, 인수단에는 삼성증권과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DB금융투자,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1월 총 2000억원 모집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530억원의 자금을 받아 3000억원으로 증액발행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2000억원 모집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총 2000억원 모집에 3220억원의 자금을 받아 27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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