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21일부터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MZ세대와 지속 가능성 공유…분야별 전문가 16명 대담도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2022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과 함께 21일부터 3일간 환경 임팩트 콘퍼런스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콜렉티브 임팩트 센터, 아트임팩트가 참여하는 행사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다. 경제·비즈니스, 아트·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21일과 22일에는 재단 유튜브 생중계로 강연 및 연사와의 대담이 있는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23일에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에서 현장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세션별로 20분씩이며, 모더레이터와 대담은 30분씩 진행한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3일에는 명동에 있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현장에서 워크숍이 열린다. 이혜선 작가의 ‘내맘대로 바다쓰레기 조명 워크숍’, 인라이튼의 ‘리페어카페@명동’, 큐클리프의 ‘업사이클링 보틀백 미니 워크숍’ 등이다. 이혜선 작가와 인라이튼의 워크숍은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에 장한나 작가의 ‘뉴락’과 이혜선 작가의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권오규 이사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재단 최초의 소셜 임팩트 플랫폼에서 열리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위크’를 통해 미래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위치를 알려주는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