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 S1 에보3'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7세대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되는 제품은 여름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S1 에보3 런플랫’,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런플랫’, 사계절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런플랫’ 등이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신차용 타이어로 선정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안전성과 정확성, 편안한 승차감 등 최대 50가지의 엄격한 기준을 넘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