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11번가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시장 내방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상당의 원터치 텐트와 캠핑의자로 구성된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구매권’을 3만9900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쿠폰을 사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해준다.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를 통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의 계약·출고 고객에게는 SK 페이 포인트 3만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실질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기지를 99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자영업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전시장을 내방한 자영업자가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매주 110명씩 4주간 총 440명에게 추첨을 통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권(80명) ▷뉴 렉스턴 스포츠 정밀 모형(80명) ▷5만원 주유권(12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6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0년간 자동차세(285천원) 등 100만원 넘는 지원이 이뤄진다.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