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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지사 “충남이 해양관광 메카로 우뚝 설것”
서해의 중심, 동해·남해와 선의경쟁 기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양승조 충남 도지사는 6일 “충남도와 보령시가 보령머드해양박람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면서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언론간담회를 주재하면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의 원대한 미래를 그려갈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남이 서해의 중심지역으로서, 해양관광을 중시하는 동해, 남해안의 부산, 강원, 전남, 경남, 제주와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령머드축제와 산업박람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 전시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4월6일은 D-101일 이었다.

양 지사와 김 시장은 이날 비투비, 선우용녀, 문희경, 박상민 등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간 쪽의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가 맡았고, 공공쪽은 양지사, 김시장이다.

김기정 총감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행사'라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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