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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 당선인 “서민물가안정 특단의 대책 마련하라” 지시
인수위 간사들로부터 물가대책보고 받아
“물가 등 민생안정이 새정부 최우선 과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강문규·이세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관련 분과 간사들로부터 물가대책 보고를 받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물가 포함한 민생안정대책을 새 정부에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관련 회의를 주재하면서 “인수위는 물가 동향을 포함해 현 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유류세 30% 추가 인하 조치를 포함해 인수위가 현 정부에 요청했던 특단의 서민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0년 만에 4%를 상회한 원인과 배경, 국민에게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윤 당선인에게 상세히 보고했다고 원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mkkang@heraldcorp.com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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