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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실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근접
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오는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장초반 6만8000원대로 내려앉는 등 52주 신저가에 근접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72%) 하락한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6만8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13일(6만8800원) 이후 처음으로, 52주 신저가(6만8300원)에도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과 함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53% 급락한 여파가 삼성전자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3만4641.1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 각각 떨어진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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