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2021 월드 50베스트 바’에 선정된 세계적인 바텐더들을 초청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 바에서 4월6일부터 나흘간 ‘플래티넘 팝업 바’를 연다. 행사에서는 초청 바텐더들이 이번 행사만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한 칵테일들이 공개되고 아멕스 더 플래티넘 카드®와 아멕스 골드 카드® 회원들에게는 해당 칵테일 메뉴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오는 6~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 바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을 열고 한국에서 글로벌 팝업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50 베스트 바’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스타 바텐더들을 초청했다. 4일간 아멕스 플래티넘 팝업바를 열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맞춤형 칵테일을 공개한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세계 각지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의 셰프들을 초청해 여는 아멕스 단독 미식 행사의 하나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팝업 레스토랑과 바를 열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바텐더들은 모두 최근 발표된 바(Bar) 세계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스타 바텐더들이다. ‘월드 50 베스트 바(The World’s 50 Best Bars)’에서 올해 5위에 오른 아르헨티나 ‘플로레리아 아틀란티코 바’의 타토 지오바노니, 2021 아시아 50 베스트 바 ‘만치노 바텐더상’ 수상자인 싱가폴의 바니 강, 월드 베스트 바 42위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의 키스 모시 등이다.

이들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예술적 전문성과 다국적 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칵테일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에 참여하는 플로레리아 아틀란티코 바 타토 지오바노니(왼쪽부터), 만치노 바텐더 수상자 바니 강, 찰스 H. 바 키스 모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은 6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에서 밤 시간대에 운영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기업 관계자들이 초청되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들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카드 고객들에게 플래티넘 팝업 바 이용 시 찰스 H. 바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멕스 더 플래티넘 카드, 아멕스 골드 카드 회원들에 한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한정 칵테일 메뉴의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엄수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전 세계에서 아멕스 카드 회원만이 가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바 서울은 한국의 카드 고객들에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독특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