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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3월 곡물 수출량, 2월의 4분의 1”
2020~2021년 세계 4위 곡물 수출국
러시아 침공 후 철도 수출 늘려
지난해 7월 러시아 남서부 스타프로폴 지역에 있는 밀 농장에서 콤바인 한 대가 밀을 수확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 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량이 전월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옥수수 수출량은 110만t, 밀은 30만9000t, 해바라기유는 11만8000t이라고 밝혔다.

국제곡물이사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기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이며 대부분의 상품은 흑해를 통해 수출한다.

그러나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이 주요 해안 지역에서 진행되면서 선박 대신 철도를 통한 수출이 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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