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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랜드, 2년 만에 '미키마우스 포옹' 재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중단됐던 미국 디즈니랜드 '미키마우스 포옹' 행사가 재개된다.

디즈니는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주 놀이공원 디즈니월드, 디즈니 크루즈 등에서 이르면 오는 18일부터 '캐릭터 그리팅스' 이벤트를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벤트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안아주고 함께 사진 등을 찍는 환영 행사다.

디즈니는 2년 전 코로나 대유행이 본격화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등에 따라 미키마우스 포옹 이벤트를 중단했으나 방역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재개했다.

놀이공원 사업부인 디즈니파크는 트위터를 통해 "다시 마법을 포옹할 시간"이라며 인기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안아주는 동영상을 올렸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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