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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결혼식에 우리 옷이”…초고가 브랜드도 SNS 인증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초고가 웨딩드레스 브랜드도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손예진의 결혼을 주목했다.

손예진이 웨딩 화보 속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 브랜드 중 하나인 '엘리 사브(Elie Saab)'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예진이 엘리 사브 의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엘리 사브는 1일 트위터에 "대한민국 여배우 손예진이 엘리 사브 신부 봄 2022년 옷을 입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올렸다.

2일 오후 4시 현재 이 글은 1000회 가까이 리트윗됐고, 약 4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중동 재벌과 헐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엘리 사브는 고가의 웨딩드레스 라인으로 유명하다. 손예진은 꽃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민소매 디자인의 엘리 사브 2022년 브라이덜 컬렉션 신상을 입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 야외 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방영했던 tvN, 작품을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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