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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남, “납세자가 자긍심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 확산시키겠다”
구리시,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 수여
구리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달 30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경호엔지니어링(대표 조영수) 등 7명의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2022년 1월 1일 현재 체납이 없고 최근 7년 동안 매년 4건 이상 납부기한 내 납부한 사람이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이번에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경기도 및 구리시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사람은 총 2652명의 성실납세자 중 경기도 7명, 구리시 8명 등이며, 수여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7명만 참석했다.

유공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경기도 유공납세자의 경우 2022. 3. 1~2023. 2. 28, 1년간 ▷구리한양대병원 등 19개 경기도 내 병원 종합검진비 등 10~30% 할인 ▷경기도 금고 은행(농협,국민)의 여신금리 우대혜택 ▷31개 시·군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이 부여된다.

또 구리시 유공납세자는 2022.4.1~ 2023.3.31, 1년간 병원 할인 포함, 구리아트홀에서 운영하는 공연 할인율 50%까지 적용된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법인 및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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