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모집에 94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3년물로 1500억원 모집에 7000억원, 5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2400억원을 받아 총 2000억원 모집에 94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마이너스(-) 10베이시스포인트(bp)~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8bp, 5년물은 1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NH투자증권은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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