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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세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강원지역 연합 봉사활동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연합 봉사활동은 건보공단 건이강이 봉사단, 원주·춘천·강릉·속초·동해 등 강원지역 지방자치단체,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0년 원주에서 시작해 2021년 춘천과 강릉지역 주거취약계층 3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트·방역물품 후원과 집수리·이동세탁·방역소독·위생환경개선 봉사활동,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강원 6개 지역에서 3월부터 11월말까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연합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각 지역 봉사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 강릉시 강남동주민센터에서 현장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한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이번 연합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관심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건강보험 임직원은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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