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호타이어-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4년만에 재회”
금호타이어-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또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과 원정 144개 경기에서 다양한 경로로 관중을 만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 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이다.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 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