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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이 직접 개발한 통계교과서 나온다
이르면 2학기부터 교과수업 활용
통계사회

통계청은 교육부와 협업해 ‘통계와 사회’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르면 오는 2학기부터 교과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통계와 사회 교과서는 ▷통계와 분석 ▷사회과학 연구와 통계 ▷사회현상과 사회지표‘, ’사회현상과 통계분석의 실제‘ 단원으로 구성됐다. 증거기반의 문제해결역량인 통계?데이터 ’리터러시(식별능력)를 길러주겠다는 취지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이번 발간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통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해당 교재를 지난 1월 28일 교과서로 인정했다. 집필위원으로는 정문성(경인교육대학교), 유진은(한국교원대학교), 장준철(동인천고등학교), 박지연(인천대건고등학교) 집필위원이 제작에 참여했다.

교재 집필진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회현상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이해하고, 분석?활용하여 의사 결정을 하는 역량을 갖도록 교과서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홍태화 기자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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