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거킹]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버거킹은 지난해 한국 법인 매출액이 전년보다 18.7% 늘어난 6784억원으로 1984년 국내 진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
버거킹은 키오스크 도입 매장의 비율을 95%까지 늘리고 자체 모바일앱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전략을 강화한 것이 호실적의 주요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