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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성 '전현무와 결별' 후 근황…"인생은 쓰다"
[이혜성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전현무(45)와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성이〉 유튜브에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어요 ;) 링크는 프로필에 걸어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전현무와 결별 후 처음으로 SNS에 올린 게시물이다.

이혜성은 이날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ㅣ7만원짜리 커피 오마카세ㅣ으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이혜성은 머리 손질 도중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한참 고민하더니 “더 열심히 사는 거?”라고 답했다.

이혜성은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해 “일본 잡지에 나오는 헤어스타일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셀카를 촬영했다.

이후 이혜성은 친언니와 함께 커피 오마카세를 즐겼다. 커피를 코스요리처럼 즐기던 중 술맛이 나는 커피를 마신 이혜성은 “진짜 쓰다. 인생은 쓰다”고 말했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지난달 헤어졌다. 2019년 11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여만이다. 당시 두 사람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며 "애초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혜성은 tvN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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