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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친환경 상자텃밭 1700세트 보급
도봉구 방학가람 어린이집에 설치된 상자텃밭 재배 모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친환경 상자텃밭’ 1700세트를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도봉구민 또는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도봉구 소재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에게 우선 보급하고 잔여분에 한해 단체 신청자에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바퀴,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됐다.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수 있고, 흡수봉을 사용한 심지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상자텃밭은 베란다, 옥상과 작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구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한 먹거리도 가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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