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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獨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엔블루 포시즌 2’ㆍ‘엔블루 포시즌 밴’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포시즌 2’, ‘엔블루 포시즌 밴’.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독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두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한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으로 1세대보다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강화했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밴 차량에 특화되어 설계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하여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엔블루 포시즌 밴’ 제품은 2021년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Mark)’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면서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수상 기관으로부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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