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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美 ‘머큐리 어워즈’ 2개 부문 금상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을 읽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한다.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머큐리 어워즈에서 수상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 위기를 극복한 현대차그룹의 활동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5년 연속 국제적인 상을 받게 됐다.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은 2018년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7’은 같은 해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8’은 ‘ARC 어워즈’와 머콤 주최 기업 홍보물 공모전인 ‘아스트리드 어워즈’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고,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는 2021년 머큐리 어워즈 대상을, ‘아스트리드 어워즈’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진정성 있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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