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상] 인수위, 25일 여가부 업무보고 받는다…부처별 일정 확정
공정위·기재부는 세종시에서 업무보고
26일 오후 인수위 전체 워크숍 개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5일 여성가족부, 24일에는 세종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각 분과별 주요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외교안보국방분과는 22일 국방부 부처보고를 시작으로 23일 병무청과 통일부, 24일 방위사업청과 외교부, 25일 국방과학연구소와 국가정보원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무사법행정분과는 24일 법무부와 대검찰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업무보고를 받고 25일에는 감사원과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다.

경제1분과는 24일 세종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를, 25일에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다. 세종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이유에 대해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찾아가는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제2분과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25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4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2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과학기술교육분과는 24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5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수위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인수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경제1분과 김소영 서울대 교수의 한국경제현황과 미래전망, 배순민 KT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from AI to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당초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전체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장소에 따라 참석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간사단 회의를 주재했다. 신 대변인은 "당선인께서 이 회의에 성격을 '당선인과 인수위원간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고 편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삼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사위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분과별 업무보고 일정, 핵심 주제, 분과별 협력 필요한 내용 보고했다. 다음 회의부터는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 간사위원도 참석하기로 했다.

[영상=시너지영상팀]
[영상=시너지영상팀]
silverpap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