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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금 1억원 전달
푸르메재단’에 후원금 전달
장애인 IT 접근성 제고…진학·취업 도움 목적
[사진=코스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스콤은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맞춤형 정보기술(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 직접 방문해 백경학 푸르메 재단 상임이사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지원 사업은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제공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까지 장애인 929명에게 총 14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푸르메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헤드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인공지능(AI)스피커 등을 보급하여 장애인 IT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 진학과 취업을 도왔다.

홍 사장은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인분들 창업·진학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장애인 IT 기기 접근성 향상과 폭넓은 사회진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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