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0.63p(0.02%) 오른 2686.68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79포인트 높은 2,717.81로 개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오른 달러당 1,212.0원으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22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63포인트(0.02%) 오른 2686.68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19%) 하락한 916.70으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4포인트(0.58%) 하락한 34552.9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04%) 떨어진 4461.1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38포인트(0.40%) 밀린 13838.46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