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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의원 임명
박수영·이도훈 특별보좌역 이어 세번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 북구)을 임명했다. 김 특별보좌역은 이철규 총괄보좌역, 박수영·이도훈 특별보좌역에 이어 당선인 비서실 소속의 일원으로 윤 당선인을 보좌하게 된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김 특별보좌역은 경북 최초의 여성 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4차례의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정무 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특별보좌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정치학 석사, 프랭클린피어스법과대학교 대학원 법무 박사를 졸업했다. 김 특별보좌역은 재선의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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