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종근당, 휴마시스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동판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사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 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00여 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