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민속5일장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가평 민속5일시장’을 15일부터 창업경제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가평 민속5일시장’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로 이전해 개장해 왔으나 창업경제타운 개점과 도시계획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기존장터 위치로 이전이 결정됐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했고, 방문객들 동선의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의 시장으로 재배치되어 개장한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수는 60여 점포지만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 어르신 포함, 입점 점포 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운영과 가평 5일시장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수 증가, 주변 상가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 민속5일시장 재배치 관련 문의는 가평군 일자리경제과(031-580-4186, 22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