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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선진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로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 맡았다. 기본과정은 4월과 6월 두차례,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면 오는 30일까지 수강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장례지도사 교육 수료생은 우선 선발된다.

이번 기본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차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선진 웰다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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