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사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시 강남구에 메르세데스-벤츠 신사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사 서비스센터는 신사역 사거리와 영동대교 남단을 잇는 신사동 한가운데에 들어섰다.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다수 위치한 요충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면적 996.56㎡(301평) 규모에 총 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하루 40대 이상의 차량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운영해 평일에 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신사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에게 12가지 항목 무상 점검 서비스,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 20% 할인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고 수리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웰컴패키지 골프백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금액에 따라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기준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네트워크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도심 속에서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사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