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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링네트, 윤석열·안철수 '데이터 산업-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상에 수혜주 부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과학기술선도국가와 디지털 분야 첫 공약으로 내세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비전을 밝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 기업 링네트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링네트는 오전 10시 전일 대비 560원(8.96%) 상승한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과학기술선도국가와 디지털 분야 첫 공약으로 내세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 비전을 밝히면서 "첨단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초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공공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에는 인수 위원장 및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의 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대표와 데이터산업·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상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링네트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컴퓨터 네트워크의 설계, 통신 장비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NI사업과 화상회의시스템, Storage시스템, UC,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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