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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전 ‘마리떼’도 부활…W컨셉, 봄맞이 캐주얼 기획전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W컨셉이 오는 16일까지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하는 ‘비 마이 스프링 유니크 캐주얼’ 기획전을 연다. 봄에 입기 좋은 캐주얼 웨어 110여종이 선별돼 최대 45%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각 브랜드의 의류 디자인과 소재, 색상에 대해 소개하며 착장 포인트를 키워드로 나열해 고객이 마치 잡지를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웨트팬츠 등을 데님, 슬랙스, 셔츠 등과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대표적인 라이선스 브랜드로 뉴트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마리떼프랑소와저버’, 트렌디한 디자인의 데님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밀리언코르’ 브랜드와 ‘플루크’, ‘트렁크프로젝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봄 골프 시즌에 맞춰 다양한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는 ‘라라 써니사이드’가 있다. W컨셉은 MZ세대 영골퍼가 필드와 일상생활 구분없이 착용 가능한 노해슬웨어를 찾는 경향에 따라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이번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기획전 품목에 한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6000명에게 제공한다.

신희정 W컨셉 어패럴 유닛장은 “지난해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55% 신장하는 등 캐주얼 브랜드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착장 제안과 브랜드 조명 행사를 통해 신예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W컨셉은 지난해 SSG닷컴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총거래액은 3271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40% 증가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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