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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골퍼 겨냥 자외선 차단패치 판매 확대…박세리 출연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MZ세대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를 강화한다.[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를 강화하고, 박세리 등 인플루언서 출연을 통한 TV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030 골퍼 등 국내 골프인구가 크게 늘면서, 롯데홈쇼핑의 골프웨어 등 골프용품 주문액은 지난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자외선 차단제 주문액도 2배 늘었으며 특히 패치 제품은 전체 주문액의 70%를 차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드 인증샷을 올리는 새로운 골프 문화가 형성되며 자외선 차단 패치가 ‘골린이’들의 필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봄 시즌 골프인구를 겨냥한 자외선 차단 패치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성도 3배 이상 확대한다.

자외선 차단 패치는 얼굴에 부착하는 형태로 장시간 기능이 유지되고, 사용이 간편한 제품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오후 골프여제 박세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AHC 마스터즈 프로 패치’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 판매 방송으로는 최초로 박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쟈스 콜라겐 화이트닝 패치’를 단독 판매하며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에어뮤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 패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코로나19로 MZ세대 골프인구가 급증하며 자외선 차단 패치 등 새로운 형태의 뷰티 아이템들이 각광 받고 있다”며 “향후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최신 뷰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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