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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용 당선 확실 53%… 최재형·정우택·임병헌 1위
김학용, 당선 확실시… 종로에선 최재형 1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종로구에선 최재형 후보가, 충북 청주상당에선 정우택 후보가,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선거에선 임병헌 후보가 각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성시 보궐선거에선 개표율 48.63%를 기록한 가운데 김 후보가 득표율 53.85%를 기록해 무소속 이기영 후보(26.61%)를 1만5000표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김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된다.

종로구에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43.1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종로구청장 출신 김영종 무소속 후보(37.62%)를 앞서고 있다. 종로구 개표율은 20.43%를 기록 중이다.

대구 중구남구 보궐선거에선 개표가 29.41% 진행된 상황에서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26.89%의 득표율을, 민주당 백수범 후보가 19.3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보궐선거에선 15.57%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후보가 56.8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무소속 김시진 후보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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