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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15년 만에 본선진출…데이비스컵 테니스 예선 대회 후원

[헤럴드경제 = 신주희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4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 후원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비스컵은 12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테니스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동아오츠카는 수분보충을 위한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해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을 후원했다. 이번 예선전은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의 파이널스(세계 본선 16강) 진출에 도전한 만큼 많은 국내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승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린 예선(4단식 1복식)에서 오스트리아에 3-1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데이비스컵 16강에 오른 것은 이형택이 뛰던 2007년 이후 15년 만이며 통산 네 번째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수분보충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서 국내 1위 스포츠음료의 위상을 공고히 해오고 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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