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상] 젤렌스키 “싸워 되찾은 1m 영토, 승리 향한 첫 걸음” [나우,어스]
[젤렌스키 텔레그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을 전면 침공 중인 러시아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저항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한 연설 영상을 통해 “(러시아) 침략자들에 대한 항거를 통해 얻어낸 우크라이나 영토 1m는 국가 전체의 승리를 향한 첫 발걸음”이라며 “적이 밀어닥친 도시 하나하나에서 거센 반격을 가하는 것이야말로 우크라이나가 살아날 수 있는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러시아의 침략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신념을 치켜세우며 “무기를 들고 있지 않은 당신을 향해서도 총부리를 들이미는 러시아군이 잠시 도시들을 점령할 수 있지만, 결코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물러서지 않고 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격과 집중 포위 공격 등으로 저항 끝에 점령당한 도시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도 끝까지 항전할 것을 독려하고,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시민 전체의 저항 의지를 고취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적이 들이닥친 도시에서도 (러시아군에 대한) 공세를 취하자”며 “거리로 나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싸우자”고 덧붙였다.

한편, 우크라이나 남부 전략적 요충지 헤르손은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에 결국 함락됐다. 또, 아조프해 연안 도시인 마리우폴도 러시아군의 봉쇄로 연료, 식량 등이 끊어진 채 맹렬한 포위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