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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도시공사, 노사 상견례
[용인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최찬용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 노사 측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노사 상견례는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제10대 신임 노조위원장과 노조집행부가 사용자 측과 만나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양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사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있을 노사협의회, 단체협상에서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신임 제10대 노조위원장의 취임과 신규 노조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동반자로서 앞으로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0월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공공부문 노사상생 분야’대상을 수상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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