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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나서달라” 사전투표 독려
“희망찬 미래 만들어가는데 한 걸음 먼저 다가가자”
“공정·투명 담보한 안전장치, 이송 관리강화도 만전”
“尹-安, 뜻 함께 하기로…국민 여러분 힘 모아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국민의힘은 4일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윤석열 후보와 함께 사전 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무너진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되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시작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이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이 가져온 결과는 너무나 참혹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강조했다.

이어 “법치주의를 보란 듯이 비웃으며 범법을 일삼은 후보, 단군 이래 최대의 비리 게이트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후보. 미사일 도발이 원래 일상이라는 후보,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국가의 일을 ‘관계없는 남의 나라 일’이라고 치부하는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내라고 국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후보를 불러내셨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는 무능과 실정을 끝내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걸음에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사전투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안전장치를 마련했고, 사전투표 용지 바코드의 수록정보 제한 등의 기술적 보호조치는 물론 사전투표함 이송과정의 관리강화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국민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장정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그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함께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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