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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외국인 임시 비자면제 행정명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에 지원 입대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시 비자면제를 도입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명령은 계엄령 기간 중에만 유효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럽과 세계의 안보 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21세기 테러리스트에 맞서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것이 여러분들이 우리 나라를 지지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거라”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이 글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는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를 위한 국제부대’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외국인 전투 부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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