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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4월 분양
전용 46 ~ 84㎡ 162가구 일반분양
단지 바로 앞 GTX-B 인천시청역 초역세권
노후주택 비율 높은 구도심 내 새 아파트 ‘주목’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신공영은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를 오는 4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구는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원도심 지역이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인항고·학익여고 등 학교가 가깝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석바위도서관·한마음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향후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은 경인로를 통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인천시가 최근 제2경인고속도로 내 문학IC-석수IC 구간 20.1km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비롯,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인천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로데오거리·주안로데오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구도심 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개발호재,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번지에 마련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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