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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우스가 된 작품…한섬·서울옥션 브랜드 협업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현대백화점의 한섬이 서울옥션과 손잡고 신진작가와 패션 브랜드의 협업을 지원한다.

28일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4~5층에서 ‘제로베이스XDKNY·클럽모나코’ 전시를 연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는 서울옥션이 2019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로 신진 작가의 작품을 0원부터 응찰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선 김경연·이서형·유리·아방·다니엘신·제이코크·임다솔 등 7명의 작가의 작품 84점을 선보인다.

한섬은 김경연 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만든 클럽모나코 니트, 블라우스, 스커트 등 12종, 이서형 작가의 작품을 이용해 디자인한 DKNY 점퍼, 원피스, 티셔츠 등 34종을 출시한다.

클럽모나코 제품은 더한섬닷컴에서 다음달 2일부터, DKNY는 H패션몰에서 같은 날부터 판매된다. 한섬 측은 “앞으로도 국내 신진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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