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25일 ‘제16기 대학생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신용회복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6기 대학생 기자단 20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개인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의 중요성, 서민금융 등에 대한 콘텐츠를 취재기사,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네이버 블로그·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신복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이날 온라인 발대식에는 13기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2021년도 신입직원 김하늘 심사역이 참석해 과거 기자단 활동 노하우와 현장에서 경험한 채무조정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느낀 점 등을 공유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올해 신복위는 창립 2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신용회복지원 제도와 기능을 널리 전파해 희망의 가치를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2009년부터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20명의 대학생 기자가 블로그 취재기사 196건, 카드뉴스 107건 등 총 303건의 기사를 게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네이버 공식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1000만명을 달성했으며, 대학생기자단의 제작 콘텐츠는 신복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