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을 고려해 결혼식도 못 올렸던 배우 윤계상이 뒤늦게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윤계상 부부는 결혼 약 7개월 만인 이달 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당초 한 달의 긴 신혼여행을 계획했으나 촬영 스케줄 등의 문제로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조용하고 소박하게 다녀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채 지난해 8월 13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윤계상은 결혼 후 자신의 SNS를 통해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아내의 뷰티 브랜드 제품을 이용한 유머 게시물을 쓰는 등 ‘사랑꾼 남편’으로 변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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