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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도전과 혁신 성과 격려”
온ㆍ오프라인 시상식…구성원과 소통하며 혁신 사례 공유
한국타이어 이수일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프로액티브 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2일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이뤄진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격려하는 행사다.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총 4개 부문 10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끈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제조1팀 황금강과 중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리우윈량(刘云良),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 3팀 페렌츠 마크스타이너(FERENC, Marksteiner)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는 모습을 발휘한 구성원을 선정하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정련 공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중국본부 중경공장 기술팀 전호남, ‘베스트 레슨(Best Lesson)’ 상은 타이어 펑크 시 자가봉합 하는 실란트 물질 재료 개발을 진행한 연구개발혁신총괄 Sustainable& Future Material Development Project 소속 노규동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를 이뤄낸 SCM부문 글로벌 적재방법 및 Measure 정합성 프로젝트, 독일 지역 판매 증대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룩한 구주본부 독일법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으로 인정받았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연구개발혁신총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이승규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현장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중국본부 무실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 1팀, 가을 분임조 대전공장 TBR Sub팀이 각각 글로벌 분임조, 코리아 분임조 대표로 뽑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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