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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성, 전현무와 결별설…SNS에 의미심장 글
[이혜성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전현무(45)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30)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혜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구절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귀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등 공허하고 쓸쓸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혜성은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 속 한 페이지인 '죽음과 상실' '이별과 슬픔' 등 다소 우울한 감정이 엿보이는 문장들이 적혀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별 다른 리뷰 없이 담아낸 이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남자친구 방송인 전현무와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한 글귀일 뿐인데 확대해석하는 것은 이르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이혜성은 2020년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그해 9월 남자친구 전현무가 소속된 SM C&C로 적을 옮겼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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