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남시,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희망 단체 모집
덕풍천 덕풍교 벽화조성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기업·사회단체와 민관협치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하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22일 市에 따르면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남시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하천 수질 및 경관개선에 노력하는 운동으로, 덕풍천·산곡천·당정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단체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市는 쓰레기봉투와 수거용 집게 등을 제공한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주요 활동으로 하천 변 쓰레기 줍기, 식물 식재 및 관리, 생태계 모니터링 및 교란식물 제거 등이 있다. 또 하천 생태교실 운영 등 하천별 환경 특성을 살린 운동을 추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하남시청 건설과 하천관리팀에 이메일(soan0@korea.kr) 또는 전화(☎031-790-59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9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덕풍천, 산곡천, 당정뜰 등에서 하천 정화활동, 식물식재, 벽화 그리기 등을 펼쳤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