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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국내 첫 A.P.C. 골프 매장 론칭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아페쎄(A.P.C)와 필립플레인의 골프 의류 매장을 연다.

먼저 오는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아페쎄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의 신규 브랜드로,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에 패션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링을 더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상품을 주력으로 한다.

3월에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도 신세계 강남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특유의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잘 알려졌다.

신세계가 이처럼 기능성과 차별화 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를 잇따라 소개하는 것은 자사 골프웨어 매출 성장을 20대와 30대 고객이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해당 장르 매출이 전년 대비 56.3% 뛰었는데 이 중 30대 고객 매출 성장률이 68.9%에 달했다. 20대 역시 64.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 고객들의 유입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골프웨어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프웨어 팝업을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챌린저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롤링스톤즈 골프웨어의 팝업 스토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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